아름다운 날 공세리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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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16:38
공세리 성당은 1890년에 건축되었으며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 관광 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숲속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성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예수님에 십자가 고난을 느끼며 함께 걸어 가는데 신부님께서 양을 데리고 오셨는데 흰색의 양한테 "기도" 하면 기도 자리에 올라가서 신부님이 간식을 주시는데 냉큼 받아 먹는 양에 모습이 재미 있어서 다 함께 웃었습니다.양털을 처음 만져봤는데요. 털이 두툼한 카페트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들에 노래 소리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