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천고마비에 계절 10월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평택시 장애인예술제가 13팀이 참가하여 오후 2시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 장선 평택시장님에 축사를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한 모습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적이었습니다.

전래동화인 토끼와자라를 그림자 연극으로 하여  참 재미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은 너무도 열심히 하여 보는 이들이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빠라빠라난타는 어찌나 신나게 하는지 모두들 혼연일체가 되어 박수 치고 빠라빠라를 외치며 호응하여 다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서 열매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니 진한 감동에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설에서도 내년에는 참여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시설에 근로자들도 예술제에 참여한다면 오래 오래 가슴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랜 연휴 끝이라서 나름 해이해지기 쉬운 시간에 기분 전환을 하고 문화 생활도 경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